인생은 오십부터래...

인생은 오십부터래... ^^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야후 블로그로 돌아갑니다

야후 블로그로 돌아갑니다







기존에 올렸던 글들 중 사진이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두어달쯤 되었습니다.
(오른쪽 리스트 중 Pentax K100 을 누르시면 그 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재차 사진을 올려보기도 하였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먹통으로 나타나는 사진들의 숫자는 늘어만 갔습니다.
오래 전에 포스팅한 글일수록 그런 현상은 더 하더군요.
아마 구글에서 용량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암만 알아보아도 해결책은 나타나지 않고, 이러다간 포스팅하는 숫자 보다 잃는 사진 숫자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궁리를 하다가 예전에 사용하던 무길도한량의 야후 블로그 "꿈꾸는 낡은 카메라" 를 체크해보니, 저를 떠나게 만들었던 문제점들이 마침 모두 해결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것들을 잃기 전에 다시 야후 블로그로 돌아가려 합니다.
1년여 동안 이곳에 띄웠던 내용들을 야후쪽으로 옮기는 작업이 재미없는 일이기는 하나, 행인지 불행인지 포스팅한 것들이 그닥 많지는 않아 마음은 놓입니다.

귀찮고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굳이 구글로 무길도한량을 찾아오신 분들께 감사와 동시에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또 한번 노고스러운 발걸음을 저의 야후 블로그로 해주실 걸 부탁드립니다.
링크는 다음과 같으니 한번 콕 누름 만으로도 찾아오실 수 있겠읍니다.

http://blog.yahoo.com/mukilteo_hanryang/articles/page/1 (클릭)

그동안 깔끔한 쉼터를 제공해주었던 구글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야후 블로그 "꿈꾸는 낡은 카메라" 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무길도한량 드림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