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오십부터래...

인생은 오십부터래... ^^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He Knows My Name

He Knows My Name







얼마 전, 어머님께서 심장판막수술 이후 많이 안좋으시던 때의 일이다.
아버님께선 이사야서에 나오는 한 성경구절을 붓글씨로 쓰시고 족자로 만드셨고, 어머님께서는 그 족자를 걸어놓고 약해질 때 마다 그 구절을 읽으며 마음에 힘을 얻으셨다고 한다.
그 구절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이사야 41:10)"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빽 보다도 더 든든한 빽이 어디 있으랴.
권세 높은 미국 대통령의 빽 보다도, 돈 많은 최고의 갑부 빌 게이츠의 빽 보다도, 지켜주시고 위안해주시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다시 일어서기에 든든한 의지가 되었던 것이다.

시편 23장 4절에도 보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하고 나와있다.


재빠른 무길도한량도 얼른 부탁드려 똑같은 족자를 갖게 되었다. ^^


창조주의 든든한 빽이 있는 사람들은 걱정할 일이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왜냐 하면 그분께서 절 아주 잘 알거든요...
그리구요, 제가 필요해 부르면 바로 바로 응답해주시거든요..." ^^
그런 노래다.

http://www.youtube.com/watch?v=NXKWsfbizB4&feature=related (클릭)
  

I have a Maker                               나에겐 창조주가 계십니다
He formed my heart                      그분께서 내 마음을 빚으셨지요
Before even time began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My life was in His hands               내 생명은 그분의 손 안에 있었어요

He knows my name                       그분께선 내 이름을 아신답니다
He knows my every thought         그분께선 나의 모든 생각을 아시지요
He sees each tear that falls         그분께선 내 눈물 한방울 한방을을 보시고
And hears me when I call              내가 부를 때 마다 응답해주신답니다


I have a Father                              나에겐 아버지가 계십니다
He calls me His own                      그분께서 날 당신의 친자라고 불러주시죠
He'll never leave me                      그리고 그분께선 내가 어디로 다니던지
No matter where I go                     결코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답니다

He knows my name                       그분께선 내 이름을 아신답니다
He knows my every thought         그분께선 나의 모든 생각을 아시지요
He sees each tear that falls         그분께선 내 눈물 한방울 한방울을 보시고
And Hears me when I call              내가 부를 때 마다 응답해주신답니다

(2012.02.13)

댓글 2개:

  1. 우리 집에도 걸어두었지ㅋㅋ
    요즘 또 한 가지 깨달은 기도 응답 비결은, 기도할 때 '도와주세요'가 아닌 '주님이 하여 주세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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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 비밀이 있으면 진작 가르쳐주시지... ^^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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