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오십부터래...

인생은 오십부터래... ^^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Pentax ME (3)

Pentax ME (3)





shutter dial 을 뜯어내자.
셧터 다이얼 주변으로 두 개의 고정 set screw 가 보인다.
먼저 dial indicator 를 "Auto" 에 맞춰주면 납작드라이버의 set screw 에의 접근이 쉬워진다.



두 set screw 를 완전히 뽑지않아도 shutter dial 은 분리할 수 있다.
분리된 shutter dial 을 훌러덩 제끼면 셧터 꼭지가 빠져버리니 조심!



shutter dial 밑의 pin 들과 plate 의위치를 기억하자.
신기하게도 셧터 다이얼 뭉치를 들어올리니 top cover 고정나사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무언가 비밀이...? ^^ (아마도 뜯기 어렵게 만들려고 한 모양^^)
와셔와 함께 간단히 집어낸다.





top cover 의 고정나사는 비밀스럽게 발견된 제4의 고정나사 외에 반대편 top 위에 하나, 그리고 eye-piece 양 옆으로 두 개, 총 4개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돌려주세요~.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 보이는 초기 전자식 모델... (발매년도에 의한 짐작임^^)
펜타프리즘 왼쪽 끝에 위치한 두 개의 Variable Resistance.
왼쪽 것은 LED indicator adjustment, 오른쪽 것은 Shutter speed adjustment.



현재 올라가 붙어있는 mirror 를 내려줄 수 있는 장치는 여기서는 발견할 수가 없다.
결국 mirror release lever 가 붙어있는 mirror box 까지 내려가야 할 모양이다.
아니면, mirror housing 밑의 Magnet switch 까지 들여다보던지...
일이 쪼끔 번거로워지기 시작한다.



먼저 self-timer 를 뜯어내야 하겠다.
일단 고정나사 부터 out! (왼나사)



차례대로 고정나사, self-timer lever, 와셔 그리고 압력스프링을 분리한다.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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