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오십부터래...

인생은 오십부터래... ^^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Olympus Pen EE-3 (6)

Olympus Pen EE-3 (6)





닦고 조이고 기름치기가 끝난 후, 약간의 걱정과 함께 조립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동안에 찍은 사진을 참조하며 하니, 이건 초등학생 플라모델 조립보다도 더 쉽다.
20분도 안 걸린 것 같다.
자, 그럼, 말끔히 때깔 바뀐 친구를 보기로 하자.



눌어붙은 폼도 깨끗이 녹여내었다.
다음에 폼을 사면 두 조각만 오려붙이면 될 터이고...

한 일요일 오후를 투자하여 EE-3의 때도 벗겨주고 얼개 공부도 잘 한것 같다.
다음은 어떤 친구로 골라볼까?
Olympus OM1? Nikon F3? Canon T50? Minolta Maxxum 7000? Pentax P30t?
아니면 Leica R4?
지금 생각으로는 OM1이 가장 끌리는데... 글쎄.



(20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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