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운송비 $20 만 더 내고 공짜로 흘러들어온 Contax RTS.
Contax 137MA 값에 RTS 까지 덤으로 준 그 할아버지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할머니와 여행을 하며 마지막 여생을 보내는 그 할아버지에게 항상 건강이 허락되기를......

도착했을 당시의 RTS 모습이다.
작동에 문제가 있는 곳은 특별히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틈날 때 마다 조용히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또 옷 갈아입히면서 소장품 1호로 만들고자 했고, 이제 그 모습을 공개한다.
빵빠라방~







상처는 좀 남아있어도, 아주 멋지죠?^^
마음에 드는 카메라 한 대 골라서 가꿔주기 시작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mhahahahaha......
(2008.04.1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