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AD3 (6)

(언제 나사를 빼냈는지... 전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
전면부 pc보드를 떼어내기 위해 2개의 고정 나사를 제거한다.

이렇게 떨어져 나오... 아직도 안 떨어지려고 발버둥치는 눔이 있다.
바로 셧터와 필름 카운터가 있는 자리.

판스프링 스타일의 셧터를 지그시 붙잡고 있는 나사 하나를 제거한다.
플렉시 pc보드와 함께 살살 떼어내다 보면 아래와 같이 가볍게 접착제를 칠한 곳도 있고...

저 부품의 정체는 아직도 모르겠다.
트리거 / 타이머 솔레노이드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여하간 저것을 잡고 있는 나사를 풀어주어야 한다.

깨끗이 빠지면, 렌즈부를 고정시키는 링을 고정시키는 나사 3개를 빼주고 링 제거.

삔또가 잘 안맞았다.

이제 중앙의 렌즈 부분을 들어내는데, 렌즈 밑에 큰 스프링, 렌즈 상단 주위로 가늘고 긴 스프링이 쭈욱 감싸고 있으니 주의!
먼저 스프링부터 제거해야 옳으나 부주의로 놓친 것이다.
이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면...

저 부분을 주의하면서 분해는 계속된다.
아래와 같이...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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